눈치 없이 무례하게 선 넘은 사람의 심리와 대처 방법
유난히 선을 넘고 도를 넘는 얄밉게 행동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선 넘는 사람들의 심리와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선을 넘는 행동 중에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외적인 부분에 대한 지적입니다.
외모가 이상하다는 지적이나, 살이 쪘다거나, 다이어트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일 좋은 방법은 바로 대처하는 게 좋지만 어떻게 대처할지를 몰라 넘어갈 때가 많습니다.
쉽게 말하면 적응이 되지 않은 것입니다.
그렇게 집에 돌아오면 그 상황들이 떠오르고 어떻게 대처했으면 좋았을지 생각하면서 이불 킥을 할 때도 있습니다.
속을 터놓고 이야기할 친구가 있다면 그 친구에게 하소연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상황이 지나서 이런 생각을 하는 건 내 상처를 들춰내는 행동입니다.
가볍게 넘길 수도 있는 것들도 그 순간 대처하지 못한 아쉬움에 더 들춰내게 되고 상대에 대한 미움을 더 키우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나를 불편하게 하는 걸 상대에게 전달하고 상대의 반응에 민감해하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지금 제 외모에 대해서 이야기하시는 건 조금 불편합니다.'
이렇게 말을 꺼내는 행동이 아주 중요합니다.
정중하고 단호하게 말하는 게 제일 좋지만 상황이나 성격에 따라 따지거나 화를 내도 좋고 소극적인 말투라도 우선 말을 꺼내기만 하면 분명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상대가 좋게 받아들이는 경우에는 문제가 없겠지만 오히려 언성을 높일 것 같아서 불안하고 많이 고민되기도 합니다.
이런 반응에는 민감해하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오히려 더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하는 게 맞습니다.
상대는 자신이 실수한 부분을 정당화하기 위해서 언성을 높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사실 그 사람도 이런 상황의 경험이 부족한 것입니다.
그 사람에게 자극되고 있다는 반응이고 나중에 또 나와 마주칠 때는 말과 행동을 할 때 한 번 더 생각하게 되고 절대 쉽게 선을 넘는 행동을 하지 못합니다.
간혹 시간이 지나도 더 악화되는 사람들은 정말 정신이 이상한 사람일 수도 있으니 무시하시는 게 좋습니다.
내가 말을 꺼내는 순간부터 나만 불편했던 부분을 상대방도 같이 느낄 수 있게 됩니다.
한 번 더 말씀드리면 상대방의 반응을 민감하게 받아들이지 마시고 '그 사람이 자극을 받았구나'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