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와 나 / / 2022. 2. 13. 16:35

뒷담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2가지 특징과 해결방법

뒷담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2가지 특징과 해결방법
뒷담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2가지 특징과 해결방법

 

뒷담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2가지 특징과 해결방법

 

남에 관해 뒷담화 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심지어 누군가를 몰래 비난하는 것은 겉으로 표현하지 못한 불만을 표출하는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라고까지 생각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우리가 눈여겨봐야 할 점은 뒷담화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들의 인생은 대개 지질하고 잘 안 풀리며 비참한 상황에 놓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도대체 무엇일까요?

 

오늘은 뒷담화를 좋아하는 사람의 인생이 망가지고 비참해지는 이유와 해결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뒷담화를 좋아하는 사람은 대개 마음속으로 남들을 비난해 마땅하다는 결론을 내립니다.

 

남들의 실제 모습이나 가능성이 아니라 그 자신의 관점에서 이미 결론을 내놓고 남들을 잘근잘근 씹어대죠.

 

또한 남들 때문에 자신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이 있습니다.

 

남을 험담하고 뒷담화 하며 자신의 우월성을 뽐내는 사람들이 실제로는 큰 열등감을 마음속에 감추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뒷담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실제 속마음

 

01. 열등감이 심하다.

 

당신이 만약 다른 사람들 앞에서 어떤 사람에 관해 뒷담화 하기를 좋아한다고 예를 들어 봅시다.

 

당신은 정확하게 뒷담화 하는 대상에게 열등감을 느낄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한 열등감은 분노라는 감정으로 쉽게 전이됩니다.

 

따라서 남들 앞에서 타인을 잘근잘근 씹어됨으로써 잠시나마 억눌린 열등감과 분노를 해소하려는 것이죠.

 

그러나 이러한 행동은 결국 당신에게 더 큰 덕으로 돌아갑니다.

 

일단 뒷담화 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인식되면 그 누구에게도 믿을 수 없는 사람으로 낙인찍히기 마련입니다.

 

다들 겉으로는 표현을 안 해도 당신은 중요한 일을 결코 함께 할 수 없는 사람으로 인식하게 됩니다.

 

당신에겐 그 어떠한 좋은 기회도 주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결국 당신은 왜 이렇게 내 인생은 꼬이고 하는 일마다 되는 일이 없을까? 하고 신세 한탄으로 인생을 지새우게 되겠죠.

 

또한 뒷담화를 하면 할수록 열등감과 질투 시기심 같이 당신의 잠재의식에 새겨진 부정적인 감정과 가치관에 불을 지핍니다.

 

즉 부정적인 사고방식과 감정의 회로가 뇌 속에 깊숙이 새겨져 평상시에도 부정적인 회로가 끊임없이 작동하게 됩니다.

 

부정적인 회로가 작동하는 사람에게는 그 어떤 목표도 달성할 수 없을 것 같은 생각과 느낌이 들어 시도하기도 전에 포기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매사에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어서 동기부여도 될 리가 없습니다.

 

목표 달성에 확신이 없는 사람에게 포기하지 않는 의지력과 좋은 습관이 있을 리도 만무하며 결국 그들은 하는 일마다 실패하고 꼬이며 비참한 인생을 살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02. 심한 편견을 갖고 있다.

 

우리는 누구나 사람들에 대한 결론을 미리 마음속으로 내려둠으로써 사람으로 대표되는 가장 큰 잠재적인 위협에 대해 대비하려는 본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백화점에 갔다가 부모와 아주 잠깐 헤어졌던 경험이 우리의 잠재의식에 깊이 새겨져 부정적 신념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 한 번의 사건으로 사람들은 날 떠날 거야, 사람들을 믿으면 안 돼 같은 부정적인 가치관이 만들어집니다.

 

그러면 우리는 평생 그 가치관을 뒷받침할 증거를 수집하고 다니게 되는 것입니다.

 

시작은 대개 그런 식입니다.

 

살면서 한두 번만 인생 사건을 겪으면 이런 부정적인 가치관이 스펀지에 스며들듯 마음에 자리 잡게 됩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누구나 마음속 깊이 어떤 신념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우리가 인생에서 싫어하는 대상이 무엇이든 그게 지속되는 이유는 바로 우리 자신이 그것을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자신만의 신념 때문에 늪에 빠져 있는 것입니다.

 

일단 한 번 신념이 우리 내면의 잠재의식 속에 새겨지면 없애거나 바뀌기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성인이 되어서도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을 이해하고 그들과 교류하는 기준선이 됩니다.

 

우리는 주위 사람들을 이런 자신만의 신념의 렌즈를 통해 바라봅니다.

 

사람을 만날 때마다 그들이 나의 신념에 부합하는지 끊임없이 테스트하며 사람들과 선을 긋게 되는 것이죠.

 

'뭔가를 도움받으려고 나를 칭찬하는 걸 거야 탈락', '저 사람은 뭔가 마음에 안 들어 탈락' 이렇게 느낌 테스트에 기대면서 자신만의 기준으로 남을 쉽게 재단하여 자신의 기준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그를 쉽게 비난하며 뒷담화 하는 것을 서슴지 않는 것입니다.

 

사람을 자기만의 신념으로 쉽게 판단하여 어떤 사람을 영구히 제명해버리기도 합니다.

 

그들이 정말로 어떤 사람인지 혹은 어떤 사람이 될 수 있는지 우리는 알 수 있나요?

 

오직 자신만의 결론이라는 렌즈를 통해서만 사람들을 보고 평가하고 뒷담화를 한다면 그건 공정하지 않습니다.

 

상대가 탈락할 수밖에 없고 나쁜 사람이 될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동료들과 모여 뒷담화를 하면서 내 상사가 최악이라는 데 내 동료들도 다 동의했다고 말하겠지만 그것은 사람들과의 얄팍한 관계가 나은 착각입니다.

 

그것은 그 상사라는 사람에 대한 전면적인 진실이 아닌 그냥 피상적인 인상에 관한 뒷담화인 것입니다.

 

뒷담화를 즐긴다는 건 내가 신이 나서 달리는 버스에서 사람들을 버스 밖으로 던져버리는 끔찍한 인간이라는 뜻입니다.

 

뒷담화의 본질은 우리 자신입니다.

 

그런 자리가 생기면 피하고 차라리 새로운 동료를 사귀어 최소한의 품위를 지킬 수 있는 대화를 하는 편이 좋습니다.

 

누군가가 너무 오만한가요? 필요 이상으로 똑똑한 척하며 나를 무시한다고 생각되나요?

 

혹은 너무 주관이 뚜렷하고 흔들림이 없나요?

 

그래서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사람 같이 보이나요?

 

이런 생각은 상대가 진실로 어떤 사람 인가 와는 무관한 선입견에 따른 일방적 비난입니다.

 

그냥 비난하고 싶어서 비난할 거리를 찾아내는 거죠.

 

선입견과 비난은 쓸모없는 짓입니다. 그 사람과 관련이 없습니다.

 

우리 자신이 타인 전반에 대해 가진 불만인 셈입니다.

 

사람들은 자기 자신 말고는 아무에게도 신경 쓰지 않습니다.

 

그러니 한때는 꽃다웠던 우정이나 연애를 폐허로 만들고 거기에 휘둘리지 마세요.

 

남을 뒷담화 하기를 좋아하고 늘 부정적인 정서에 휩싸여서 살고 있다면 그렇게 당신의 삶을 엉망진창으로 만든 사람은 다름 아닌 당신 자신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게 중요합니다.

 

삶을 정상 궤도로 되돌릴 수 있는 사람도 당신 자신뿐입니다.

 

남들 때문에 화가 난다면, 원망이 든다면, 당신은 지금보다 더 못한 당신이 될 뿐입니다.

 

원망과 뒷담화는 깨닫지 못한 자들 바보들을 위한 것입니다.

 

자신의 마음을 깊숙이 들여다보고 잠재의식에 박혀 있는 열등감과 부정적인 편견의 뿌리를 뽑아내야 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용서와 사랑으로 당당하게 세상을 살 수 있을지 답을 찾아내야 합니다.

 

여러분들도 후회와 불안 등 과거 잠재의식에 갇힌 결론 때문에 부정적 태도로 사람과 세상을 보지 말고 과거는 그냥 과거로 둔 채 모든 것을 떨쳐버리고 스스로 미래의 삶의 주인이 되어 보세요.

 

과거는 바뀌지 않지만 과거를 보는 방식은 바꿀 수 있습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이 바로 진정한 변화를 시도할 때입니다.

 

지금 삶에서 힘들고 버거운 순간과 경험조차 우리의 의지로 기꺼이 견뎌내겠다는 단호한 결심과 의지가 필요합니다.

 

정답은 이미 우리 자신이 갖고 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말이죠. 당신의 성공과 행복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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