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와 나 / / 2021. 12. 27. 18:36

이것을 버려야 나이 들수록 멋진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을 버려야 나이 들수록 멋진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을 버려야 나이 들수록 멋진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엉망이 되는 존재일까요? 젊을 때만 반짝반짝 빛나고 점차 능력과 지력, 감성이 쇠퇴하기만 하는 존재일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사람은 비로소 나다움이 무엇인지 알게 되고 인생의 충실감이 무엇인지 깨닫고 자아를 실현하기 위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100살에도 변함없이 아름답고 당당하게 살 것인가, 비참하고 불행하게 늙어갈 것인가는 지금 당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오늘은 나이 들수록 반드시 바꿔야 할 네 가지 태도를 소개하겠습니다.

 

01. 'A는 B'라고 단순하게 사고하는 것

 

젊었을 때는 단순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른 측면은 생각하지 않고 "그래서 A는 B라는 말인가요?"와 같이 간단한 답을 선호합니다.

 

레몬을 보면 입에 침이 고이는 생물 반응처럼 젊었을 때는 "A이면 B가 틀림없다."처럼 즉각적인 사고방식을 취하는 것입니다.

 

이런 단순한 사고방식이 젊었을 때는 긍정적으로 작용합니다. 'A를 하면 B가 된다.'라는 단순한 정보를 간단하게 입력해 두는 것이 마치 공식처럼 편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 단순한 사고방식이 잘못 표출되면 폭력이나 술 중독 등에 노출될 위험이 커집니다. 간단함을 추구하면 충분히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어서 충동적인 행동을 저지르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다음을 수용하는 태도를 길러야 합니다.

 

만약 결혼이나 내 집 마련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30대는 결혼 내 집 마련이라는 사고에서 벗어나서 "그런 사람도 있지만 나는 다르지"라는 사고로 전환해 보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나와 타인을 떼어놓고 바라보는 힘을 길러야 합니다. '나는 눈 매가 날카로워서 사람들이 싫어해'라고 생각했다면 이제는 '그것은 그 사람의 생각이고 나에게 반드시 적용되진 않는다.'라고 사고를 바꿔보는 것입니다.

 

A를 하면 B가 된다라는 단순한 사고 습관을 벗어던지고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존재한다는 점, 일이 잘 안 풀릴 때도 있다는 점을 실감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정답이 존재합니다. 세상을 폭넓고 다차원적으로 사고해 보세요. 그러면 새로운 길이 보이고 어떠한 경우에도 불행을 떨치고 행복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행복한 고령 기를 맞이하고 좀 더 편안한 노후를 보내고 싶다면 A는 B라고 단정 짓거나 스스로 옭아매는 사고 습관을 던져버리세요.

 

나 자신에 대해서도 타인에 대해서도 다양성을 인정하고 관대해질 때 비로소 당신만의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02. 단 하나의 페르소나만 가지는 것

 

지금은 부케의 시대입니다. 내 안에는 나 말고도 다양한 캐릭터가 존재한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인정하고 활용하는 시대죠. 이를 페르소나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유럽과 미국에서는 가면무도회에서 쓰는 마스크에 빗대어 가면을 쓴 나를 페르소나라고 부르는 것에서 기원한 것입니다.

 

당신은 몇 개의 페르소나를 가지고 있나요? 만약 당신이 단 하나의 페르소나만 가지고 있다면 지금부터는 당신의 역할과 성격을 생각하면서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페르소나를 늘려야 합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사회적으로 요구받는 것이 많아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더더욱 페르소나를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하나의 페르소나에 속박되는 것이 아니라 "이런 나도 나, 저런 나도 나" 하며 페르소나를 늘리는 것이 젊음을 유지하면서 성공적으로 나이 드는 방법인 것입니다.

 

실제로 "당신의 페르소나를 다섯 개 말해보세요"라고 했을 때 술술 말할 수 있는 사람 중에는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이 드물다고 합니다.

 

아버지, 남편, 부장님, 노래방 마니아, 골프 마니아, 케이팝 덕후, 풍경 사진 마니아 등 다양한 페르소나를 가진 사람일수록 표정부터 밝고 비관적인 고령 기를 보낼 확률도 아주 낮다고 합니다.

 

당신도 행복한 노후를 보내고 싶다면 지금부터 역할과 성격을 한정 짓지 말고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페르소나를 늘려보세요.

 

03. 인생에 세 명의 친구를 만들지 못한 것

 

당신에게는 몇 명의 친구가 있나요? 인간관계가 인생에 도움이 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심리적으로 안정적인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최소한 세 명의 친구가 필요합니다.

 

심리학자 하인즈 코헛은 "나를 그대로 비춰주는 거울 같은 친구, 나의 야심을 자극하는 친구, 함께라는 사실이 위로되는 친구가 있어야 비로소 자아가 완성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즉 인생을 살면서 세 명의 친구를 만들지 못했다면 아직 자아가 완성되지 않아 불안정한 삶을 살고 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04. 도전을 중단하는 것

 

혹시 시행착오나 실패를 겪는 것이 싫어서 도전을 중단하진 않았나요?

 

젊을 때부터 나는 이대로가 좋다. 바뀌지 않아도 좋다. 무언가를 하기가 귀찮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80대 이후에 중증의 치매에 걸릴 위험이 엄청나게 커진다고 합니다.

 

만약 당신이 '이제 이 일은 나한테 맞지 않나 봐 항상 하던 대로만 해야지' 같은 생각이 든다면 즉시 스스로를 바꾸셔야 합니다.

 

특히 한국 사람들은 '지금 이걸 도전하기엔 너무 늦은 나이겠지?'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도전하기에 늦은 나이는 없습니다. 지금 이 순간이 도전할 수 있는 가장 젊은 나이임을 명심하고 항상 새로운 것을 시도해 보세요.

 

늘 비슷한 스타일의 옷을 입고 늘 먹던 음식만 먹는다면 과연 행복하고 즐거울까요? 때로는 우아한 롱드레스를 입어보고 때로는 안 먹던 초밥에 도전해 보세요.

 

선택지가 오직 하나라고 생각하기엔 인생이 너무 아깝습니다. 그렇다고 갑자기 모든 것을 새롭게 바꾸라는 말은 아닙니다.

 

인생을 살며 새로운 나를 가능한 한 많이 만난 사람이 나이가 들어서도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려면 변신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버리지 않고 늘 새로운 날을 추구하는 사고방식이 필요할 것입니다.

 

취미든 친구 만나기든 패션이든 사랑이든 책이든 아직 도전하지 않은 세계의 일이나 사물을 발견하고 도전하는 힘은 나이가 들수록 점점 커집니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나를 바꿔가는 일은 당신의 인생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 것입니다.

 

지금까지 인생을 불행하고 비참하게 살지 않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태도 네 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당신의 성공과 행복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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