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남자 그여자 / / 2022. 6. 1. 15:22

남자가 여자에게 꼭 듣고 싶은 말

남자가 여자에게 꼭 듣고 싶은 말
남자가 여자에게 꼭 듣고 싶은 말

남자가 여자에게 꼭 듣고 싶은 말

 

남자가 여자에게 매번 늘 평생 들어도 더 듣고 싶고 계속 듣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여자의 이 말 하나로 남자를 로맨틱 남으로 만들어주기도 하고요 다정한 남자, 이벤트 가이 아니면 저녁에 헐크로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고마워" "너무 잘하던데" "이런 것도 할 줄 알았어?" "언제 배웠어? 와 대박이다." 바로 칭찬이죠.

 

남자들은 이런 말을 정말 정말 좋아합니다.

 

어머님들께서 가끔 이런 이야기를 하죠.

 

"애나 어른이나 다 똑같네 똑같아"

 

아주 심오하고 많은 의미가 담겨 있겠지만 단순하게 보면 결국 좋아하고 싫어하는 거 행동 생각들이 비슷하다는 건데요.

 

어린아이들한테 잘한다 잘한다 해주면 더 해보려고 하는 모습과 비슷한 거죠.

 

제가 손재주가 조금 있는데요.

 

예전 매장에서 전선이 합선되면 배선을 새로 짜서 연결하기도 하고요.

 

마음에 드는 음식 받침대가 없어서 원하는 각도 높이로 재단하고 코팅해서 원목 받침대도 만들었고요.

 

이런저런 고장 난 게 있으면 잘 고치는 편이었는데 그때마다 이런 거 어디서 배웠냐 예전에 뭐 했냐 손재주가 있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뭐 더 고칠 거 없나 라면서 이것저것 찾아보게 되는데요.

 

결국 그런 귀찮은 일은 제가 다 하게 됐지만 남한테 인정받는 건 살면서 느낄 수 있는 쾌감 중에 정말 큰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건 여자도 비슷하죠.

 

미역국 너무 맛있어요라고 말씀드리면 며칠 동안은 미역국만 해주시는 어머님도 있고요.

 

단발 너무 잘 어울린다라고 말해 주면 하루 종일 머리카락만 만지는 여자 친구도 있으시죠.

 

이렇게 칭찬하고 인정해주는 건 원래 좋은 사이에서도 더 좋은 관계를 만들어주고요.

 

서로 관계가 안 좋을 때도 어느 정도 해결은 가능합니다.

 

싸우고 다퉜을 때 많은 이유들이 있지만 결국 이유들을 정리해보면 어느 정도 다 비슷비슷하죠.

 

서로 달라서 이해를 못 하니까 고마워할 수도 없는 거죠.

 

작고 사소한 문제들은 사실 고마웠어 표현이 어색해서 그렇지 늘 감사하게 생각해 사소한 문제들은 이런 말들로도 쉽게 해결될 때가 많습니다.

 

특히 인정받는 거에 목숨을 걸 수 있는 남자들은 더 그렇죠.

 

내가 싫어하던 사람이 뭔가 잘 됐다는 소문을 들으면 야 저런 거 누가 못해 당연히 하는 거 아니야라고 무시하고 넘어갈 때가 있죠.

 

이런 게 관계를 망치는 일인데요.

 

꼭 싫어하는 사람이 아니라 오히려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그리고 너무 익숙해진 사이에서 내가 그 사람에게 고맙다고 칭찬하는 게 쑥스러워서 아니면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계속 계속 넘어가게 되면 내 뜻이 어떠하던지 간에 그 관계는 조금씩 조금씩 얕아지는 거죠.

 

반대로 앞에서 말한 것처럼 고맙다 고마워 이런 칭찬들을 사소한 일에도 큰일에서도 자주자주 해주게 되면 관계는 정말 당연히 좋아지게 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